[단독]MC몽, 12월 서울·부산 앙코르 콘서트..팬들 만난다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11.12 10:09 / 조회 : 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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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10월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8집 앨범 'CHANNEL 8'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정규 8집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MC몽이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의 소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12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MC몽은 오는 12월 28일 부산, 12월 31일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MC몽은 최근 포스터를 촬영하는 등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앞서 MC몽은 지난 10월 25일 여덟 번째 정규앨범 '채널8(CHANNEL8)'로 컴백했다. '채널8'은 지난 3년간 MC몽이 하고 싶었던 솔직한 심정들을 'CHANNEL(채널)'이라는 테마를 통해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 곡 '인기'는 발매 직후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소리바다, 플로 등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했으며, 더블 타이틀 곡 '샤넬'을 비롯해 수록곡 전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현재까지도 '인기'는 주요 음원 사이트 톱5 안에 장기간 머물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MC몽은 앨범 발매 당일부터 다음 날까지 이틀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를 개최하며 3000명의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MC몽은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과 동시에 콘서트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이는 대중은 여전히 MC몽의 음악에 열광하고 있으며, 또 그의 팬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증명한다.

반면 그의 복귀를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많다. 병역 기피 논란이 여전히 그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신곡의 몇몇 가사들로 인해 특정 가수를 디스했다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MC몽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자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팬들과 함께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을 맞이하는 MC몽은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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