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 윤도현 깜짝 등장에 "4D 방송이야?"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08 23:36 / 조회 :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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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나 혼자 산다'에서 밴드 YB 윤도현의 깜짝 등장에 무지개 회원들이 격한 환영을 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후배가수 헨리를 응원하기 위해 윤도현이 무지개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속 VCR 영상에서 한강유원지에서 스트레칭 중인 헨리 앞에 윤도현이 자전거를 타고 등장했다. 헨리는 윤도현의 '나는 나비'를 부르며 그를 반겼고 윤도현은 노래를 부르며 헨리의 환영에 응답했다.

바로 그때 스튜디오 뒤쪽 문의 열리며 윤도현이 기타를 들고 등장했다. 영상에서처럼 '나는 나비'를 부르는 윤도현에게 헨리 "못오신다고 했잖아요"라며 반겼다. 박나래 등 무지개 회원들도 "4D 방송이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윤도현은 "깜짝 출연하려고 007작전처럼 왔다"며 "내가 탄 엘레베이터를 헨리가 타려고 하더라. 그래서 괜히 다른 곳으로 한바퀴 돌아서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헨리가 스튜디오 나오냐고 여러번 물어봤는데 확답을 못했다가 신경쓰여서 나왔다. 헨리가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있겠구나 싶어서 먼저 연락해 응원한다고 말했다"라며 후배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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