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박나래, 조커 완벽 변신..시선 압도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1.08 08:1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KBS 2TV '스탠드업' 티저 캡처


'스탠드업'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조커로 완벽 변신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시선을 압도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탠드업'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본격 스탠드업 코미디쇼다.


특히 MC 박나래와 더 로즈의 김우성, 멜로우 키친이 각각 1, 2회 보조 MC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개그우먼 박미선과 장도연, 정경미, 김경아 등으로 구성된 명품 코미디 라인업이 유일무이한 코미디 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영화 속 광기의 아이콘, 조커로 완벽변신한 박나래가 7년 만의 KBS 귀환을 화려하게 알리는 계단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박미선은 '67년생 박미선'을 주제로 32년 차의 내공이 담긴 공감 가득 코미디를 펼친다. 또한 장도연은 허를 찌르는 뻔뻔한 개그가 돋보이는 쇼 '내 멋대로 산다'를 통해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팁을 전해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진가를 발휘할 고수들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정경미와 김경아가 들려줄 육아를 전투에 비유한 생활밀착형 토크 '전투육아'와 개그맨 이용주가 알려주는 여자들의 숨겨진 심리, 91년생 케니가 선보일 가상현실 시뮬레이션까지 화려한 쇼가 예고됐다.

한편 '스탠드업'은 이날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