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 김동준 "어리바리 인턴→의젓한 모습 기대"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1.07 14:45 / 조회 :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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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준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보좌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다룬 '보좌관2'는 오는 11일 첫방송 예정이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배우 김동준이 '보좌관2'에서 의젓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동준이 연기한 한도경은 시즌1에서 송희섭 의원실 인턴이었지만 시즌2에서 강선영 의원실 8급 비서로 돌아왔다. 김동준은 "김갑수 선배와 연기를 해서 영광이었다"고 지난 시즌을 떠올리며 "강선영 의원실로 가게되면서 가장 큰 변화로 직급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인턴일 때의 어리바리함 보다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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