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셔누, 푸드 리액션 장인..'행복미소 장착'[★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0.29 19:54 / 조회 :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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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 캡처


'아이돌룸'에서 셔누가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푸드 리액션'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8개월 만에 새 앨범 'FOLLOW : FIND YOU'로 돌아온 몬스타엑스의 모습이 담겼다.

몬스타엑스는 해외 유명 토크쇼 '엘렌 쇼'에 출연한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정형돈은 주헌에게 "여기를 엘렌 쇼라고 생각하고 해보자. 요즘 연락 없는 주헌아"라고 공격했다.

이어 데프콘이 "번호 바꿨더라고"라며 주헌을 몰아갔다. 주헌은 두 사람의 공격에 당황하며 "번호 그대로다"라고 답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거짓말을 한 것. 정형돈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주헌에게 "바꿨다고 해"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엠은 포브스가 주목하는 인물로 선정됐다. 선정 이유는 바로 아이엠이 최고의 예술가로 인정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 아이엠은 이에 대해 쑥스러워 하며 "제가 아이엠이라서 선정됐다기 보다는 몬스타엑스 내에서 영어를 담당 하다보니까 그런 것이 아닐까"라고 답하는 겸손을 보였다.


또한 셔누는 '푸드 리액션 장인'으로서 리액션 게임을 담당했다. 셔누가 음식을 보고 그에 맞는 리액션을 하면, 멤버들이 셔누의 리액션만 보고 해당 음식을 맞추는 게임이다. 음식을 맞춘 사람에게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첫 번째 음식은 바로 간장게장. 정형돈은 "비싼 거"라고 힌트를 건넸고, 셔누는 바로 간장게장을 먹는 모션을 취했다. 다른 멤버들은 집게로 코를 막고 셔누에게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일 먼저 정답을 맞춘 사람은 민혁이었다. 민혁은 평소 간장게장을 매우 좋아한다며 입가에 저절로 피어나는 웃음을 막지 못한 채 간장게장을 먹기 시작했다.

두 번째 음식은 족발. 정형돈은 보자마자 입을 틀어막으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셔누는 족발을 쌈 싸먹는 모션을 취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원호가 정답을 맞췄다.

한편 멤버들은 원호와 셔누가 화를 거의 내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런 셔누가 화를 낼 때는 딱 두 가지인데, 공복일 때와 게임을 졌을 때라고 한다.

몬스타엑스 대표 '보살' 원호와 셔누는 화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지적하기 게임'을 진행했다. 원호는 "프로틴바 두 개 남는 거 먹는다고 왜 얘기했어? 두개 남았으면 알아서 먹지를 말아야지"라고 선공했다. 운동하는 사람으로서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 셔누는 "너 지금 사려는 시계 너무 비싸"라고 조언이 담긴 지적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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