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 : 귀수편' 김희원 "똥선생, 진지함과 오버 사이서 고민"

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10.29 16:21 / 조회 :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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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희원이 똥선생 역할을 연기하며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신의한수-귀수편'(감독 리건)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리건 감독이 참석했다.

'신의한수 : 귀수편'은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전작의 15년 전이라는 시공간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만화적 상상력을 가미해 완성된 6인 6색 바둑 고수 캐릭터들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도장 깨기 바둑 액션이 전작과는 다른 재미를 전한다.

김희원은 진지한 영화에 웃음을 주는 똥선생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김희원은 연기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정말 영화 캐릭터가 전부터 만화를 찢고 나온 캐릭터다. 스타일리쉬하고 하드한 내용이다"라며 "제가 너무 코믹하게 가면 분위기 흐트릴거 같았고, 가티 진지하기만 하면 존재감이 없을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원은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리얼로 다가가게 하기 위해, 감정에 충실하되 때때로 오버해야 했다. 그 중간을 찾는것이 어려웠다. 이게 맞나 안맞나 고민하는 영화였다. 저도 이번 작품에서는 내 연기에 믿음이 안가서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의한수 :귀수편'은 1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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