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2' 설렘 가득한 연애담..주우재 "나 왜 설레지?"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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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 설렘 가득한 연애담이 찾아온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여중 여고 여대를 거쳐 여초회사에 취직하며 이제껏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인 여자가 전혀 예상치 못한 연애를 시작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큰 키에 넓은 등판을 가진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남자친구와 연애를 꿈꿨던 사연 속 주인공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순수한 이 남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스물다섯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서툰 연애스킬을 가진 사연녀와 남사친은 우여곡절 끝에 연애를 시작, 남자는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모습을 보이며 사연녀에게 한 걸음씩 다가갔다. 서툰 듯 은근히 설렘 포인트를 자극하는 이 남자의 독특한 연애 스킬에 참견러들은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주우재가 "뭐야 나 왜 설레지?"라고 말할 정도였다.

저돌적이었다가도 이내 수줍은 모습을 보이는 그의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은 사연녀 뿐만 아니라 남다른 걸크러쉬 매력을 선사하는 입 센 참견러들까지 완전히 사로잡았다.


반면 서장훈과 곽정은은 설렘으로 가득한 스튜디오에서 한번도 싸운 적 없을 정도로 잘 맞고 같이 있으면 재미있었던 남사친이지만 연인이 된 후 좋지도 싫지도 않은 마음으로 첫 연애를 하는 고민녀 연애의 앞날에 대해 "나는 끝까지 반대할 거야"라며 첫 연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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