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최경주 팀장 "'스릴러하우스', K-스릴러 문화 만들 것"

성수=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0.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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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최경주 CJ ENM 미디어 마케팅팀 팀장이 OCN '스릴러 하우스'에서 선보일 행사와 미션, 굿즈 등을 설명했다.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OCN 오리지널 콘텐츠 체험 브랜딩행사 '스릴러 하우스'가 열렸다.


최경주 팀장은 "지난해부터 '스릴러 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OCN 팬덤이 재미있게 행사를 즐겨주시더라"며 "캐릭터와 스토리가 만나 '한국형 마블' 세계관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더 많은 팬덤이 생겼다. '스릴러 하우스'에선 리얼한 몰입도를 위해 관객들은 스릴러 하우스의 요원이 된다. 사이코패스, 살인마, 악령 등을 관객들이 찾아야 한다. 두 가지 미션을 해결해야 이 곳을 탈출할 수 있다"고 행사 내용을 설명했다.

최경주 팀장은 "이 곳 1층에선 '보이스' 등 실제 드라마에서 사용한 소품들을 사용했고 세트를 재현했다. 2층에선 할로윈 메이크업, 타투존을 만들었다"며 "F&B, VR, 게임, 마켓도 운영되고 있다. '핵인싸'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보이스' '손 더 게스트' 등의 인기드라마 굿즈, 수사키트, 한정판 에어팟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OCN '스릴러 하우스'는 올해로 2회째인데, 대한민국 K-스릴러 체험형 이머시브 페스티벌로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OCN은 올해 '보이스' '타인은 지옥이다' '손 the guest' '미스터 기간제' '구해줘' 등 오리지널 작품들을 통해 세계관이 명확한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OCN은 할로윈과 접목해 '타인은 지옥이다' 실제 세트장 구현, VR 체험 등을 하며 OCN 오리지널 세계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브랜딩 행사를 개최했다. '스릴러 하우스' 행사는 에스팩토리 D동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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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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