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정일우 "이영자에 평생 기억 남을 칭찬 받아"

여의도=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0.25 11:19 / 조회 :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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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배우 정일우가 개그우먼 이영자에게 극찬을 받았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정일우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에 대해 "항상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좋은 취지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일우는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편안하고 친숙한 정일우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이영자 선배님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칭찬을 받았다. '먹을 자격이 있는 남자'라고 하시더라. 힘을 많이 받았다. 그 힘을 받아서 열심히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자는 "정일우의 요리 실력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완벽한 남자다"고 칭찬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하고, 평가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는 방송 다음 날 실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게 된다. 6인의 스타로는 개그맨 이경규, 이영자, 배우 정혜영, 정일우, 진세연,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한다. 평가단 멤버로는 가수 이승철, 셰프 이연복, 이원일이 합류하고, 도경완 아나운서가 MC로 나선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9시 45분 '으라차차 만수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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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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