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진세연 "예능 첫 고정..책임감·긴장감 달라"

여의도=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0.25 11:34 / 조회 :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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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사진제공=KBS


배우 진세연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첫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에 나서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진세연은 "예능 첫 고정인데, 게스트로로 나갔을 때보다 책임감과 긴장감이 다르다"고 말했다.

진세연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일단은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좋았다"며 "나 또한 촬영을 하면서 시간이 많이 없어서 간단히 먹을 것을 편의점에 가서 많이 사 먹는다. '어떻게 조합을 해볼까' 고민했던 것들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하고, 평가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는 방송 다음 날 실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게 된다. 6인의 스타로는 개그맨 이경규, 이영자, 배우 정혜영, 정일우, 진세연,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한다. 평가단 멤버로는 가수 이승철, 셰프 이연복, 이원일이 합류하고, 도경완 아나운서가 MC로 나선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9시 45분 '으라차차 만수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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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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