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조재윤 "다수의 경찰 役..알맞은 얼굴"

신도림=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0.21 14:53 / 조회 :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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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사진제공=tvN


배우 조재윤이 '유령을 잡아라' 경찰 역에 알맞은 얼굴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이영주,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조재윤은 '유령을 잡아라'에서 맡은 왕수리 지하철 경찰대 17년차 형사 이만진 역에 대해 "지하철 경찰대 분들이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밑에 계신 분들이다. 그 밑에서 많은 사건들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덧붙이며 "많은 사건들이 벌어지지만, 지하철 경찰대 형사들의 모습을 더 잘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사실 조재윤은 그동안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도시경찰'을 포함해 각종 작품에서 경찰로 출연했다.

이에 '유령을 잡아라'만의 경찰 역과 다른 작품과의 차이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경찰 역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재윤은 "다음 작품도 경찰로 출연한다. 경찰에 알맞는 얼굴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 콤비 밀착 수사기.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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