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출신 지수, 필라테스 강사 변신 "몸과 마음 변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10.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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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필라테스 S 매거진, 엘삭


걸그룹 타히티 멤버로 활동했던 신지수가 필라테스 강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수는 21일 필라테스 S 매거진 등을 통해 필라테스 강사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2012년 타히티 멤버로 합류한 뒤 2017년 건강 상의 문제로 타히티 활동을 마치고 팀에서 탈퇴했다. 지수는 이후 취미로 시작한 필라테스를 전문적으로 배워 현재는 실력 있는 강사로 활동 중이다.

지수는 필라테스 강사로의 전향에 대해 "처음에는 건강을 위해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이후 필라테스로 몸과 마음 모두 변화하는 것을 느끼며 그 매력에 빠져 열심히 배우다 보니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는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신지수는 다양한 모델테이너를 보유하고 있는 엘삭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필라테스 외에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신지수 소속사 엘삭은 "다채로운 능력을 가진 신지수가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할 신지수의 행보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지수는 타히티 활동 이외에도 연기 활동에도 나서며 영화 '말하지 못한 비밀', '시간이탈자' 등에서 주, 조연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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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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