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많은 도전·경험 반복할 것"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0.20 15:12 / 조회 :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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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사진제공=싱글즈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가을 감성을 뽐냈다.

20일 매거진 싱글즈는 박지훈의 화보를 공개했다. 박지훈은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여심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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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싱글즈


박지훈은 지난 9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 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그는 성인이 된 이후 배우로서 첫 작품으로 사극을 선택한 것에 대해 "어떤 작품이든 맡게 되면 최선을 다해보고 싶단 생각이 강했는데 또래 배우들과 합이 정말 잘 맞아서 촬영 현장에 가는 일이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박지훈이 연기한 매력 부자 고영수 역에 대해서는 "사실 고영수와 박지훈는 교집합이 전혀 없다. 영수처럼 애교 있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 더 노력했던 것 같다. 특히 고영수라는 인물을 그리면서 그에게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상상하곤 했다. 그에게 어떤 트라우마가 있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무엇일지 영수의 마음속부터 찬찬히 뜯어보며 분석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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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싱글즈


엠넷 '프로듀스 101'시즌 2를 시작으로 아이돌, 배우가 되기까지 쉴 틈 없이 도전을 반복해온 박지훈은 "실패했다고 포기할 생각은 없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도전과 경험을 반복해보고 싶다. 그 안에서 얻는 실패라든지 성공 이런 것들을 느껴가면서 스스로 성장해나가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도전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또한 배우로서 또 어떤 작품을 선택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경험이 너무 부족하다. 어떤 작품이든지 내게 주어진다면 열심히 해보고 싶다. 그래도 고등학생 역할을 꼭 맡아서 연기해보고 싶다. 풋풋한 청춘을 표현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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