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신성록, 총구 앞에서 "자유와 진리를 향한 헌신"[★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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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성록이 총구 앞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차달건(이승기 분)과 고해리(배수지 분)가 계속되는 위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국가의 명령으로 버려진 차달건과 고해리는 기태웅(신성록 분)의 도움으로 총격전에서 겨우 벗어나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총격전에서 벗어난 차달건과 고해리는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의 비서 미키(류원 분)의 도움으로 모르코에서 벗어나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애드워드 박은 "이번 사건에 대한민국 정부가 개입되어 있습니다. 이제 그만 손을 떼는 게 좋겠습니다"라고 차달건에게 권유했다. 이에 차달건은 "전 김우기 꼭 법정에 세울 겁니다"고 대답하며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애드워드 박은 "언론이고 검찰이고 아무도 믿지마세요"라고 조언했다.

기태웅은 한국으로 귀국하자마자 민재식(정만식 분)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기태웅은 윤한기(김민종 분) 앞에 섰다. 윤한기는 "난 네가 대한민국에 살아 돌아온 게 마음에 들지 않아"라며 대뜸 기태웅에게 총을 겨눴다.


기태웅은 겁먹지 않고 "민정 수석 마음에 들자고 국정원에 입사한 거 아닙니다"라고 소신을 밝혔고 윤한기는 "셋 셀 동안 내가 원하는 답을 해"라며 위협을 계속했다. 이에 기태웅은 "자유와 진리를 향한 헌신"이라는 대답을 했고 윤한기는 위협사격을 통해 상처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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