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 '아는 형님' 접수..제대로 심장 저격한 요정돌[★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10.19 22:04 / 조회 :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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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천상에서 내려온 요정돌 셀럽파이브가 '아는 형님'도 접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셀럽파이브는 교복이 아닌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셀럽파이브는 형님들에게 스스로 "천상에서 내려온 요정돌"이라며 콘셉트를 소개했고, 방송 내내 청순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힙겹게 콘셉트를 유지하는 네 사람이지만 이미 형님들과 친분이 상당한 만큼 모든 공격을 방어하기엔 어려웠다. 일부 공격에 셀럽파이브는 결국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멤버들은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를 활동곡으로 정하면서 청순 콘셉트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네 사람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콘셉트가 청순이었다"며 이러한 콘셉트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오마이걸이 우리 롤모델이다. 손동작 같은 경우는 직접 오마이걸 선배님들이 교정해줬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기자회견처럼 꾸며진 코너에서 셀럽파이브는 수익 배분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수근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다.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행사, 방송, 음원 등 많은 활동을 했는데 수익 배분을 어떻게 하는지"라고 질문했고, 이에 멤버들은 "현재 N분의 1이다. 3년 지나서 다시 계약할 때 개인 정산으로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은이는 "이상한 게 제작비는 제가 내는 데 수익은 N분의 1이다. 모든 제작비를 내가 냈다. 아직 투자금을 회수 못했다"고 덧붙었다.

특히 멤버들은 아직까지 팬미팅을 진행하지 못한 이유로 송은이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멤버들은 "아직까지 마이너스다. 플러스로 전환된 뒤에 팬미팅을 개최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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