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메시-호날두보다 강렬... 리버풀이 영입해야” 英 언론 주장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19 14:54 / 조회 :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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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24, 잘츠부르크)가 리버풀 영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황희찬, 엘링 홀란드와 잘츠부르크를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관계자, 축구팬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리버풀 팬들은 영입을 촉구하기도 했다. 일본 대표팀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15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며 일본의 3-0 완승을 선사했다.

리버풀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리버풀닷컴’은 리버풀이 데려와야 할 선수 4명을 공개했다. “미나미노,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세르쥬 나브리(바이에른 뮌헨)는 2020년 리버풀의 보강 리스트”라고 했다.

이 매체는 “미나미노는 잘츠부르크 공식 11경기에서 6골을 기록 중이다. 클럽, 대표팀에서 절정의 폼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UCL 조별리그 2라운드에서 챔피언 리버풀을 궁지로 몰아넣는 활약을 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미나미노 만큼 충격을 주지 않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리버풀닷컴’은 “모든 변화, 돌발 변수 등 상황 대응 능력이 핵심적인 기술이다. 전도유망한 보강 후보”라고 리버풀이 지속적으로 추적, 수혈해야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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