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부탁해' 윤선우♥이영은, 병실서 사랑의 약속[★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8 21:15 / 조회 : 142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여름아 부탁해'에서 윤선우가 이영은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에서는 병실에 있는 왕금희(이영은 분)에게 혼인신고서를 내밀며 사랑을 고백하는 주상원(윤선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상원은 왕금희에게 "오늘 우리 혼인신고했다. 어머니 아버님께 허락받았다"며 혼인신고서를 내밀었다. 그는 이어 "지금 상태에선 제가 금희씨 보호자 될 수 없어서 서둘렀으니 이해해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놀라서 쳐다보는 왕금희에게 주상원은 반지케이스를 꺼내며 "지금 이순간부터 왕금희의 남편으로 당신과 함께 아프고 당신과 함께 이겨낼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말했다.


주상원은 청혼 후 왕금희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줬고, 왕금희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주상미(이채영 분)와 한준호(김사권 분)는 이혼을 합의했다. 주상미는 한준호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며 "당신은 서명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혼을 반대해왔던 주상미의 변심에 한준호는 깜짝 놀랐다.

한준호는 "그동안 고마웠다. 나 같은 놈 과분하게 사랑해줘서"라며 주상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