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아들과 축구 인증샷..'시원한 입매' 닮은꼴 母子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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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정화 SNS.


배우 김정화가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김정화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화는 아들 유화 군을 한 팔로 안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정화의 아들 유화 군은 눈을 감은 채로 카메라를 향해 손뽀뽀를 보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유화 군은 축구공을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김정화는 사진과 함께 아들의 유치원 등원과 관련된 장문의 에피소드를 남겼다. 그녀는 "그날따라 아이가 '오늘만 유치원 안가면 안 되냐'고 하더라"면서 "그럼 오늘은 엄마랑 놀자 하고 같이 축구도 하고 인라인도 처음 타보고 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첫째고 처음이고 서툰 것 투성이여서 우려하고 염려하는 일들이 너무 많은 엄마여서.. 지금 내아이와 누려야할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적으며 엄마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과 함께 최근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극한식탁'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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