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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조커' 포스터 |
영화 '조커'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16일 7만 8412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09만 6303명이다.
2위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이 차지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5만 9930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23만 1586명을 기록했다.
3위는 '퍼펙트맨'(감독 용수)의 몫이었다. '퍼펙트맨'은 2만 1349명의 관객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110만 5202명.
뒤를 이어 '제미니 맨'에는 1만 3104명, 이날 개봉하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는 유료 시사회 등을 개최해 9064명이 찾았다.
이날 '말레피센트 2', '두번할까요', '신문기자', '오늘도 위위'(감독 박범준), '재혼의 기술'(감독 조성규) 등 다양한 영화가 개봉했다. 과연 14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킨 '조커'를 밀어내고 새롭게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를 영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