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임현식, 답답함에 믹서기와 대화까지[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6 20:57 / 조회 :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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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쳐.






'수미네 반찬' 할배들이 믹서기와 사투를 벌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믹서기 사용을 낯설어하는 할배들의 '녹두빈대떡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녹두빈대떡이 두 번째 반찬으로 공지되자, 장동민은 "이거 어려운데"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김수미는 "우리 학생들 겁주지 마"라며 "쉽다"는 말로 할배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할배들은 믹서기 사용부터 애를 먹었다. 전인권은 믹서기에 녹두는 안 넣고 물만 넣은 채 "물 어느 정도 넣냐"고 물었다. 그는 최현석 셰프의 도움을 받아 콩을 믹서기에 붓던 중 콩의 절반 가량을 흘리기도 했다.


김수미는 할배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보였다. 그녀는 "씹는 맛을 위해 입자가 있게 가세요"라며 확성기 들고 일일히 자리에 찾아다니며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배들은 콩을 너무 갈아 김수미를 버럭하게 했다.

임현식은 믹서기에 콩이 걸려 잘 안 갈리자 "충분히 넣었다, 넣었어"라며 믹서기와 대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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