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황바울 깜짝 등장..간미연에 프러포즈 '감격'[★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5 00:14 / 조회 :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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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가수 황바울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깜짝 등장해 예비신부 간미연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해 감동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국민 요정특집'으로 S.E.S. 출신 유진과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현수 셰프와 김풍 작가의 닭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요리 시작 전, 갑자기 소 울음 소리가 들려 간미연과 유진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문이 열리고 소 인형탈을 쓴 사람이 등장하며 그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탈 속의 남자는 떨리는 목소리로 프러포즈 송을 불렀다.

목소리를 들은 간미연은 황바울임을 직감하고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였다. 황바울은 인형탈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고, 간미연 옆으로 착석했다. 간미연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황바울의 흩트러진 머리카락 정리해줬고, 이를 본 셰프들은 야유를 보냈다.


황바울은 "소처럼 열심히 일해서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단 마음으로 프러포즈 했다"며 소 인형탈을 쓴 이유를 밝혔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그는 "지구상에서 이만한 여자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더 늦어지면 제가 많이 후회할 것 같아서 꽉 잡았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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