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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28주 연속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2.9%, 2부 4.1%를 기록하며, 28주 연속 동시간대 1위 기록을 달성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5.7%, 2부 6.4%를 각각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7%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을 앞둔 트레이너 커플이 신혼집을 의뢰했다. 원하는 조건은 거실과 독립된 방이 있고 풀 옵션에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을 말했다. 지역은 파주시나 고양시까지도 괜찮다면서 전세가 1억 5000만 원에서 2억 원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의뢰인 커플은 덕팀의 '드라마에 나온 집'을 선택했다. 일산 식사동의 '드라마에 나온 집'은 몇 년 전 방송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주인공 신혼집이었다. 채광 가득 넓은 거실은 물론 깔끔한 인테리어와 지하 창고가 인상적이었다.
의뢰인 커플은 선택 이유에 대해 "예산에 잘 맞았고 신혼집 인테리어로 잘 돼 있어서 골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