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고규필 팬티 원맨쇼..이선균, 잇몸만개[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1 00:06 / 조회 :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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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선균이 고규필의 '팬티 원맨쇼'에 하회탈 웃음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기차 안에서 팬티 갈아입기'에 도전하는 고규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사람이 많아서 샤워실 이용이 조금 힘들다"고 화제를 던졌다. 이에 고규필은 화장실에 가지 않고 팬티 갈아입기에 도전했다. 그는 자리에 서서 팬티를 벗고 이불을 옷처럼 걸쳤다가 아기 턱받이처럼 목에 묶었다.

결국 고규필은 실수로 엉덩이를 노출하고야 말았다. 이를 보던 이선균, 김민식, 김남길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고규필은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능청스럽게 침대에 누우며 "아, 누워서 하세요"라고 말했다.


고규필이 "팬티 거꾸로 입은 거 아니냐"는 말에 "괜찮다"며 "양면 팬티가 필요하겠다"고 말하자 이선균은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박장대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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