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레트로장인' 수식어, 우리가 유일"

마포=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10.10 16:10 / 조회 :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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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애슐리, 소정, 주니)가 '레트로장인'이라는 수식어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레이디스코드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CODE#03 SET ME F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레트로장인'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컴백에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5월 선공개곡 'FEEDBACK'으로 먼저 팬들과 만났다. 소정은 "'FEEDBACK'을 발마했을 때 이번 앨범을 염두하고 만든 곡이었다"며 "레이디스코드 하면 '레트로' 이미지가 있어서 이번 앨범과 함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주니는 '레트로장인'이라는 그룹 수식어에 대해 "이런 수식어를 가진 그룹은 레이디스코드밖에 없어서 자부심이 있다"고 밝혔다.

얻고 싶은 또 다른 수식어를 묻자 주니는 "레트로장인도 정말 멋있지만 '공주' 같은 수식어를 얻고 싶다"며 상반된 수식어를 말했다.

소정은 "옆집 언니"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며 "힘들 때 찾아가서 한 잔 기울이고 싶은 언니가 되고 싶다"고 했다. 애슐리는 "무찢레"라며 "무대를 찢어놓는 레이디스코드라고 불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CODE#03 SET ME FREE'를 발매한다. 앨범엔 타이틀곡 'SET ME FREE'를 포함해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ET ME FREE'는 레이디스 코드만의 그루비한 바이브와 EDM편곡이 만나 완성된 뉴트로 펑크시리즈의 두번쨰 타이틀 곡이다. 진부한 일상에서 벗어나 맞이하게 된 완전한 자유와 해방감, 그 안에서 찾게 된 새로운 꿈에 대한 이야기를 가사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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