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김권 "로이 역 위해 벌크업+액션스쿨"

신도림=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0.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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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권이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오는 13일 첫 방송.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권이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캐릭터를 위해 몸 키우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조선 새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극본 민지형, 연출 남기훈, 이하 '레버리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용병 로이 류 역의 김권은 "나만의 로이를 어떻게 만들까 고민했다. 몸 벌크업도 하면서 캐릭터에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스스로 괴롭히며 캐릭터 고민을 했다. 집 밖에도 안 나가며 고민을 했는데 지금은 액션스쿨을 다니며 정신적으로 회복을 했다"고 캐릭터 표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밝혔다.


'레버리지'는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미국 TNT 채널에서 시즌5까지 방영돼 인기를 모은 동명 원작 미드 '레버리지(LEVERAGE)'의 리메이크작이다.

'레버리지'는 13일 오후 9시 30분부터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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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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