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레버리지' 대본 보고 '대박나겠다' 생각"

신도림=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0.10 14:35 / 조회 :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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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혜빈이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오는 13일 첫 방송.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전혜빈이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에서 '대박'을 예감했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조선 새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극본 민지형, 연출 남기훈, 이하 '레버리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기꾼 황수경 역의 전혜빈은 "'레버리지'를 처음에 할 때 현장이 너무 즐거워서 결과물이 기대되는 작품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책을 무심코 들쳐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캐릭터들도 너무 매력있어서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 처음 거절을 했다가 모든 일정을 뒤로 하고 선택했다. 이번 작품은 대박나겠다는 엄청난 기대감이 생겼다"며 "촬영을 매일 하는 내내 행복하게 했다"고 말했다.

'레버리지'는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미국 TNT 채널에서 시즌5까지 방영돼 인기를 모은 동명 원작 미드 '레버리지(LEVERAGE)'의 리메이크작이다.

'레버리지'는 13일 오후 9시 30분부터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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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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