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 /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
'고막메이트' 김이나 작사가가 제작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모비딕 웹예능 '고막메이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이나는 '고막메이트' 출연 계기로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제작진의 성향을 많이 본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다 나를 어떤 사람으로 보는지를 느꼈다"며 "이전에도 '쎈 마이웨이'를 통해 제작진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가편집본을 봤을 때 몸이 풀어지는 기분이었다. 내가 어떤 말을 살려주는지 보였고 제작진이 나를 어떤 방식으로 아껴주는지 알게 됐다. 마음놓고 놀 수 있겠더라"고 전했다.
'고막메이트'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군단이 모여 시청자의 사연을 직접 들어주고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프로그램. 김이나, 딘딘, 이원석, 정세운이 4MC로 나선다.
'고막메이트'는 11일 첫 방송이 올레tv모바일에서 선공개 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