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전 전승, 순천 컵대회 조 1위 준결승 안착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10.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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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선수들. /사진=KOVO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이 나란히 컵대회 4강에 진출했다.

대한항공은 3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남자부 A조 3차전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3-25, 25-17, 25-22, 25-20)로 꺾었다. 3전 전승을 올린 대한항공은 조 1위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대한항공은 새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8점을 기록했고, 정지석이 15점, 김규민과 곽승석이 나란히 12점씩을 보탰다.

같은 조의 현대캐피탈은 OK저축은행과 3차전에서 3-1(26-24, 23-25, 25-23, 25-23)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에르난데스가 15점, 전광인과 문성민이 각각 13점으로 활약했다.

OK저축은행은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와 나란히 1승2패를 기록했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행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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