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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조커' 포스터 |
'조커'가 개봉 첫날 3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일 영진위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한 '조커'는 개봉 첫날 32만 3408명의 관객을 모았다.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조커'는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개봉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런 기대를 보여주듯 첫날 30만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들었다. 특히 한국 관객들은 '조커' 역할을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력에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14만 5574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설경구 조진웅 주연의 '퍼펙트맨'으로 7만 7448명이 봤다.
4위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3만 6505명), 5위는 '양자물리학'(1만 3226명)이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