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준-김정택 활약' 연천 미라클, 독립야구 경기도리그 준우승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10.02 15:21 / 조회 : 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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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연천 미라클. /사진=연천 미라클 제공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1일 열린 '2019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최종전에서 의정부시에게 14-5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순위 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22전 14승 1무 7패, 승률 0.667에 승점 43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2019년 새롭게 출범된 야구 독립리그로 경기도에서 후원하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다. 지난 4월 23일부터 약 5개월간 리그가 진행되었으며 경기도내 6개의 독립야구단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내년부터는 경기도체육대회(체전)의 일반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고, 리그의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연천 미라클은 이번 시즌 팀 타율 0.269, 팀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했다. 특히 연천의 준우승을 이끈 원동력은 투수력을 꼽을 수 있다.

우완 정통파 임현준은 9승(8선발, 1구원)으로 다승 1위를, 73⅓이닝을 던져 최다이닝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탈삼진 53개로 2위에 오르면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리고 연천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정택은 16경기에 등판해 1승 3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0을 만들며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연천은 '2020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손호영 선수가 23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되면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연천 미라클은 마무리 훈련과 9일에 열리는 트라이아웃을 통해 다음 시즌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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