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잃은 도합 ‘3억 유로’ 그리즈만-아자르-펠릭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02 10:53 / 조회 :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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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28, FC바르셀로나), 에당 아자르(28, 레알 마드리드), 주앙 펠릭스(1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수놓을 줄 알았던 각 팀 스타다. 막상 뚜껑이 열리자 기대 이하였고, 잇단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도합 3억 유로(3,917억 원)가 넘는 그리즈만, 아자르, 펠릭스 스타 3명이 빛을 잃었다”고 조명했다.

라리가 3강 클럽 바르셀로나, 레알, 아틀레티코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거물급 영입에 성공했다. 그러나 고액 이적료에 걸맞지 않은 활약으로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마르카’는 “세 선수 모두 팀에 적응기간이다. 아직 피지컬적인 면이 완성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슬럼프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지난 시즌 라리가 챔피언 바르셀로나는 이미 리그에서 검증된 그리즈만을 수혈했다. 레알 베티스와 2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는 등 현재 공식 8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올렸다. 리오넬 메시의 부상 이탈이 가장 뼈아팠다. 이 때문에 팀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럴 때 그리즈만의 활약이 필요한데, 아틀레티코에서 보여준 파괴력이 떨어졌다.

아자르는 시즌 시작 전 햄스트링을 다쳐 데뷔전이 늦어졌다. 최근 복귀해 3경기에서 197분을 소화했다. 과체중과 경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수장이 지네딘 지단 감독의 전폭적 신뢰를 받고 있지만, 분발이 필요하다.

아틀레티코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달성했던 펠릭스. 8경기에서 2골 1도움. 아직 어리고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너무 지나치게 기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나온다. ‘마르카’는 “연속성이 문제다. 펠릭스는 전 경기에서 선발 출격했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90분을 뛰게 안 한다. 레가네스, 유벤투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만 풀타임을 소화했다”면서 기용 방식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나마 펠릭스의 상황은 낫다. 2일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세 선수 모두 언론, 여론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 부담이 따르는 건 당연하다. 구단에서 지불한 금액에 걸맞은 활약을 펼칠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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