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설경구·이동욱과 브로맨스, 의도하진 않았는데"(인터뷰②)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0.02 11:00 / 조회 : 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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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 /사진=플럼액터스


배우 임시완(31)이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이동욱과 선보인 '브로맨스'에 대해 언급했다.

임시완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임시완은 극중 취직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작가 지망생 윤종우 역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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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 /사진=플럼액터스


임시완은 이번 작품에서 서문조 역의 이동욱과 묘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칭찬이라 생각하고 있다. 너무 좋았다. 옆에서 공감을 해주면 더 신나서 연기를 하게 됐다"며 "서문조가 뒷담화하는 신에서도 묘한 뉘앙스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과 실제 내가 연기한 대사에서 길이 등에 차이가 났다. 촬영장에서 제약이 없었기 때문에 다양하게 연기를 했다. '자기야'도 원래 대사에 없었는데 자연스럽게 대사로 넣게 됐다. 이동욱 형의 별명으로 '멜로 눈'이 있더라"며 웃었다.

과거 영화 '불한당'에서 설경구와 브로맨스를 선보인 데 이어 '타인은 지옥'에서도 브로맨스 장인이 된 임시완은 "나는 의도한 바가 전혀 없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로맨스를 해야하지 않겠느냔 반응엔 "이런 저런 작품을 많이 해보고 싶었다. 작품의 장르를 열어두고 생각을 많이 했다. 정하다 보니 또 멜로가 아니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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