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안정환 "리환, 여친 선물 사며 '돈 벌면 갚겠다'"[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09.30 23:24 / 조회 :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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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안정환이 아들 리환 군과의 일화를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워킹맘&워킹파파' 특집으로 배우 이윤지와 오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지는 딸 라니의 연애상담을 해준 일을 전했다. 그녀는 "라니가 화장실에서 말하길, 유치원에 있는 남자친구를 안아주고 싶었는데 도망갔다더라"고 말했다.


이윤지는 "그래서 '니가 너무 많이 다가가면 남자는 그만큼 도망가'라고 답해줬다"라며 엄마로서의 감정을 공유했다.

이에 MC 안정환은 공감을 표하면서 "아들 리환이가 제 돈으로 여자친구 선물을 열심히 고르고 있더라. 그래서 '니 여자친구 선물은 니가 돈 벌어서 사는 거'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리환이가 '아빠 지금은 빌려줄 때다. 돈 벌면 갚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이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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