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김민재, 서지훈 정체 알고 "개똥인 잊으십시오"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09.30 21:59 / 조회 :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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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방송 화면 캡쳐.






'꽃파당' 김민재가 서지훈에게 공승연을 잊으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에서는 이수(서지훈 분)의 정체를 알고 개똥(공승연 분)의 근황을 전하는 마훈(김민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궁에서 대장장이 복장을 한 이수의 진짜 정체가 임금이라는 것을 추리해 낸 마훈은 '전하'라고 호칭하며 예를 갖췄다.

이수는 "우리 개똥이 지금 어디에 있냐"며 혼롓날 헤어진 개똥의 소식을 궁금해했다.


마훈은 "제가 데리고 있다"며 "전하의 사가에 자객이 들어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도 괜찮을지 장담 못 한다"고 전했다.

마훈은 "혼인하려 했던 낭군이 임금이라는 거까지 안다면 놀랄 것"이라며 "전하도 죽었다 생각하시고 잊으십시오. 개똥인 제가 책임지고 괜찮은 혼사를 찾아 혼인 시키겠다"고 말해 이수를 서글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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