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THINKING' 타이틀곡 '사람'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곡"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9.30 21:27 / 조회 :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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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사진=네이버 V앱 캡처


가수 지코가 '사람'을 작업하며 오랜 기간 수정을 거쳤음을 밝혔다.


지코는 30일 오후 첫 정규앨범 'THINKING' Part.1. 발매 기념 네이버 V라이브(VLIVE, V앱)를 진행했다.

이날 지코는 'THINKING'의 타이틀곡 '사람'에 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코는 "'사람'의 곡 작업을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오랜 노력이 담긴 곡임을 강조했다.

한편 지코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사람'과 '천둥벌거숭이'를 포함한 첫 번째 정규앨범 'THINKING' Part.1의 전곡 음원을 전격 공개했다.


'사람은 20대 끝자락에서야 삶에 대한 권태와 맞닥뜨린 인간 우지호의 이야기가 담겼으며 미니멀한 코드 진행과 리듬이 무해한 분위기 속에 감정선에 따라 다양한 음색이 담겼다

'천둥벌거숭이'는 지코가 회사 설립 이후 쏟아지는 세간의 궁금증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곡으로 래퍼 재키와이, 염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남사친의 소극적 고백을 위트있게 풀어낸 '걘 아니야', 타이트한 스타일의 묵직한 트랩인 '극', 지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PBR&B 장르로, 남녀의 사연을 관찰자의 시점으로 풀어낸 'One-man show'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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