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X박해준 출연..'이태원 클라쓰' 후속(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9.30 08:54 / 조회 :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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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하우스


'부부의 세계' 김희애, 박해준의 뜨거운 만남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이태원 클라쓰'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김희애와 박해준의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복수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폭발하는 애증 속에서 죽을힘을 다해 서로의 목을 조이는 부부의 치열한 복수가 밀도 높게 그려질 전망. 깊은 통찰로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게 쫓으며 또 다른 차원의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김희애와 박해준의 흥미로운 조합,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높이는 제작진의 만남은 완성도를 담보한다.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미스티'를 통해 세밀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모완일 감독과 특급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짚는데 일가견이 있는 주현 작가, 크리에이터로 글Line 강은경 작가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신드롬 제조기' 드림팀을 완성했다.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희애는 자수성가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로 또 다른 '인생캐'(인생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남편의 배신을 알고 절망의 끝까지 떨어졌다가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인물. 부와 명성, 변함없는 남편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는 아들까지 모든 것을 다 가졌던 여자 지선우는 믿었던 사람들의 뼈아픈 배신에 예상치 못한 운명으로 치닫게 된다. 김희애는 불안과 절망, 비통함과 처절한 분노 등을 오가는 진폭 큰 감정변화를 호소력 짙고 섬세하게 그려나간다.

연기파 배우 박해준은 극중 지선우(김희애 분)의 남편 '이태오'로 분해 파격 변신한다. 이태오는 천만 감독을 꿈꾸지만 현실은 능력 있는 아내 지선우의 원조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근근이 이어가는 인물이다. 아내를 사랑하지만 찰나에 빠져든 위험한 관계로 인해 되돌릴 수 없는 깊은 수렁 속으로 걸어가게 된다. 박해준이 문제적 남자 '이태오'를 자신만의 빛깔로 어떻게 빚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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