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된 정해인vs데미 무어 폭로 때문에.. [업앤다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9.28 15:00 / 조회 :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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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애쉬튼 커쳐 / 사진=스타뉴스, SNS


최고의 한주를 보낸 UP, 최악의 한주를 보낸 DOWN 소식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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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건물주가 됐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해인은 지난해 44억 원에 청담동에 위치한 빌라 한 채를 매입했다. 정해인이 매입한 빌라는 1984년 1월에 지어졌으며 복합 복층 구조로 72평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인은 데뷔 후 서울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으나 최근 분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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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자서전을 통해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전남편 애쉬튼 커쳐의 이야기까지 폭로했다. 데미 무어는 이 자서전을 통해 15살 때 한 남성으로부터 강간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는 남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날 술집에 데려갔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500달러(한화 약 60만 원)를 지불했다고 주장한 남자에 의해 강간을 당했다. 어머니가 나를 팔았다"고 했다.


또 데미 무어는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특히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충격을 전했다. 데미 무어는 자서전을 통해 애쉬튼 커쳐에 대해 "내가 40살일 때 애쉬튼 커쳐는 이제 막 성인 생활을 시작했다. 나는 그때 누군가 나를 좋아하기를 바라는 15세 소녀의 감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가 먼저 한 여성을 끌여 들여 셋이서 관계를 맺었다. 그가 우리 침대 위로 한 여성을 데리고 오는 것을 환상이라고 표현했다. 그런데 나는 이에 대해 '싫다'고 말하지 않았다. 내가 얼마나 위대한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애쉬튼 커쳐가 여성을 데리고 온다고 했을 때 '싫다'고 하지 않은 것은 실수였다.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었다. 애쉬튼 커쳐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내가 수락했기에 정당화시켰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데미 무어는 어린 남편인 애쉬튼 커쳐가 원하는 아내가 되기 위해 틀에 맞춰 살았다고 했다.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와의 나이 차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아왔으며 전신 성형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애쉬튼 커쳐의 아이를 가졌지만 6개월 만에 유산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을 여러 차례 시도했다고 전했다.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 사이에도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이 애쉬튼 커쳐의 외도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애쉬튼 커쳐는 이 같은 폭로에 대한 심경을 SNS에 남겼다. 그는 "할 말이 많지만 아내(밀라 쿠니스)와 아이들을 봐서 참는다. 진실이 알고 싶으면 내게 연락해라"라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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