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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넷 음악방송 프로그램 '퀸덤' 방송화면 캡쳐. |
그룹 오마이걸이 '퀸덤'에서 2차 경연 최종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엠넷 가요경연프로그램 '퀸덤'에서는 2차 사전 경연의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마이걸은 최종 1위에 등극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오마이걸은 스페셜 평가단 점수도 200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1위 소식에 오마이걸 멤버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어깨동무를 하며 감격해했다. 승희는 "저희 이런 날이 오네요. 표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너무 좋은 곡으로 활동해주신 러블리즈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차 경연 최종 순위 3위는 AOA, 2위는 마마무로 밝혀졌다. 지난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던 '여자 아이들'은 6위에 오르며 반전과 충격을 안겼다.
'상대팀 커버곡'을 주제로 펼쳐진 2차 사전 경연에서 오마이걸은 러블리즈의 'Destiny'를 한국적인 테마로 풀어내며 다른 걸그룹들에게 노력을 인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