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뷰] '임찬규 3승+홍창기 4안타' LG, KT전 13승 3패 우위 마무리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9.26 21:31 / 조회 :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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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투수 임찬규./사진=뉴스1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제압하고 연패를 마감했다.

LG는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 상대 전적 13승 3패 우위로 맞대결을 마쳤다. KT는 2연승이 마감됐다.

투타 조화가 좋았다. 선발 임찬규는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4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페게로가 귀중한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LG가 기선제압에 나섰다. 2회초 2사에서 김용의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지규의 안타로 1, 3루가 만들어졌다. 여기서 김재성이 선제 적시타로 팀에게 첫 득점을 안겼다. 2015년 LG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재성은 이날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전에 나서 첫 안타와 첫 타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황재균이 솔로포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이 홈런으로 황재균은 KBO리그 통산 20번째 5년 연속 200루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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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홍창기./사진=뉴스1


LG가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3회초 1사에서 홍창기가 2루타에 이어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하는데 성공했다. 이형종의 1루 땅볼 때 홈을 밟아 역전을 만들어냈다.

7회 정주현과 홍창기의 연속 안타, 전민수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LG는 페게로가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듯 했다. 하지만 7회말 구원 등판한 송은범이 로하스에게 적시타, 유한준에게 1타점 내야 땅볼을 내주면서 다시 한 점차로 쫓겼다.

7회말 2사 1, 3루에 올라온 김대현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무리 고우석이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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