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신예 박혜민, 4강진출 다짐 "반드시 승리하겠다"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9.26 13:16 / 조회 :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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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박혜민. /사진=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 신예 공격수 박혜민(19)이 KOVO컵 4강 진출을 위해 필승을 다짐했다.


GS칼텍스는 26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3차전 한국도로공사전을 펼친다.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는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승자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박혜민은 "오늘 경기로 준결승 진출이 결정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GS칼텍스는 예선 1차전 현대건설에 패했지만 2차전서 양산시청을 꺾어 희망을 살렸다.


GS칼텍스는 조별예선 1, 2차전에서 외국인 용병 러츠를 비롯한 박혜민, 박민지 공격 삼각편대가 고르게 득점을 올리며 탄탄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또한, 주장 김유리와 새롭게 합류한 국가대표 센터 한수지가 좋은 호흡을 맞춰가며 다양한 공격루트를 선보이고 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오늘 경기가 준결승 진출을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지만, 부담을 가지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최대한 즐기면서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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