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또 말실수? "유튜브 100만 돌파시 은지원X이수근 달나라行"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9.22 10:18 / 조회 : 7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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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나나나 유튜브 캡처


나영석 PD가 남다른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20일에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첫 방송됐다. 앞서 '신서유기 6' 촬영 중 이수근과 은지원은 아이슬란드 여행권에 당첨됐으며, 이에 새롭게 편성된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는 첫 방송을 기념해 유튜브를 통해 '채널 나나나'를 새롭게 개설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감사하게도 광고가 완판 됐다. 5분 방송인데 편성팀의 배려로 무려 1분을 더 붙일 수 있게 허락해주셨다. 전체 방송 분량의 20%다. 오늘은 혜자스러운 방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유튜브로 목소리만 들어달라. TV를 끄지 말아라" 등의 말을 하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나영석 PD는 신효정 PD의 "구독자 50만 달성 시 실버버튼 개봉기를 찍자"는 제안에 "가능하면 은지원, 이수근씨 모시고 실버버튼 언박싱하면서 즐거운 이벤트들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신효정 PD는 다시 100만 구독자 돌파 시 공약을 물었고, 이에 나영석 PD는 "바로 은지원, 이수근 달나라 보내드리겠다. 100만 구독자하면 돈 엄청 번다고 하더라. 요즘 기술 개발 중이지 않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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