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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효./사진=스타뉴스 |
개그맨 김원효가 악플러를 고소할 예정이다.
김원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요거 잡으러 갑니다. 연예인들이 많이 한다는 악플 고소 나도 해볼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댓글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김원효가 캡처한 댓글에는 자신의 아버지의 퇴원 기도를 한 심진화에 대한 기사에 'X랄도 정도껏 해라. 너네만 사는 것 아니잖아'라는 글이 공개돼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찬성입니다", "고소가 답이다", "파이팅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15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아내 심진화와 함께 합류해 지난 4월 아버지가 폐 조직이 굳으며, 호흡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인 '특발성 폐 섬유화증'으로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해 장례식까지 알아봤던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