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김민재-공승연-서지훈, 엇갈린 운명 예고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9.17 14:47 / 조회 :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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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P E&M, 블러썸스토리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블러썸스토리)에서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의 엇갈린 운명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사 JP E&M, 블러썸스토리는 17일 초선 최고 사내 매파 마훈(김민재 분), 닷푼이 개똥(공승연 분), 대장장이 이수(서지훈 분)의 엇갈린 운명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2회 본방송에서는 가장 행복해야 할 혼례 당일, 마훈과 개똥이 감쪽 같이 사라진 이수를 찾아 나선다. 게다가 신부 개똥은 혼례복 차림 그대로 도성을 헤매고 다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마훈과 개똥이 애타게 찾고 있는 이수는 곤룡포를 입은 모습으로 혼례청이 아닌 궁에서 혼란스러운 밤을 보내고 있다. 하루 아침에 평범한 대장장이에서 국왕이 돼버린 이수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 비를 바라보며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제작진은 "'꽃파당'의 탄탄대로 매파 인생을 뒤흔들어놓을 대형 사건이 벌어진다. 말 그대로 '사람'을 찾게 된 매파 마훈과 혼례 당일 신랑이 사라지는 상황에 놓인 개똥, 그리고 영문도 모른 채 곤룡포를 입게 된 이수, 엇갈린 운명에 놓인 세 남녀의 사연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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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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