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마라라면, '천러라면'과 동일? "이름만바꾸면 재해석이냐"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9.16 06:41 / 조회 : 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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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인 이상민이 만든 '마라라면'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집을 방문한 이상민이 요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라면에 토마토, 라오간마 소스 등을 섞어 일명 '마라라면'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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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하지만 방송 이후 이상민이 만든 '마라라면'이 그룹 NCT 중국인 멤버 천러가 만든 '천러라면'과 레시피가 똑같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천러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마라소스가 들어간 라면을 끓이는 모습을 선보여 일명 '천러라면'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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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이에 네티즌들은 "천러라면으로 이미 알려진 걸 두고 마라라면이라고 하다니"라며 "이름만 바꾸면 장땡?", "재해석?표절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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