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이수아 "정지훈 아빠, 연기 알려줬어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9.15 16:3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의 아역 배우 이수아가 종영 소감을 전하며 정지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연출 김근홍,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아역 이수아가 평행 세계 속 정지훈-임지연의 하나밖에 없는 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수아는 정지훈과 임지연의 딸 이보나 와 임지연의 조카 ‘안세린’으로 1인 2역을 소화했다는 것이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웰컴2라이프' 종영을 2주 앞둔 가운데 이수아는 15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수아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라며 귀여운 소감과 감사를 전했다.

이수아는 극중 아빠 정지훈, 엄마 임지연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연기는 아빠가 '이렇게 하면 돼'라고 알려줘요"라며 정지훈이 연기에 도움을 준다고 전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일 잘 챙겨주는 건 엄마에요"라며 "아빠, 엄마한테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이수아는 "아빠, 엄마랑 놀이터에서 자전거 타던 게 생각나요. 즐거웠어요. 이제 곧 마지막이라고 하니 슬퍼요"라며 종영까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의문의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16일 8시 55분 방송 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