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스의 담요, 14일 새 싱글 '결혼에 대한 딜레마' 공개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9.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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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힐링 뮤직의 원조 라이너스의 담요가 싱어송라이터 레이블 GRDL에 합류 후 첫 앨범을 발매한다.

라이너스의 담요는 14일 오후 6시 신보 '사랑의 기술 Part.1 : 결혼에 대한 딜레마'를 공개한다.


이번 새 앨범에는 'Love Tide'와 '결혼에 대한 딜레마' 등 2곡이 수록돼 있다. 스텔라장과 협업한 프로듀서 Pleyn이 앨범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잔나비, 검정치마 등의 작업물을 함께한 김대성 엔지니어가 믹싱과 마스터링에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구축했다.

타이틀곡 '결혼에 대한 딜레마'는 결혼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작가의 솔직한 고민을 담은 곡. 라이너스의 담요는 "멀지 않은 미래에 나, 그리고 이 노래에 공감하는 소중한 리스너들이 딜레마를 벗어나 선택할 용기를 찾아내기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홍대클럽인디씬 1세대 출신이자, 힐링 뮤직의 원조 격인 뮤지션 라이너스의 담요는 홍대클럽인디씬 1세대 출신으로 2003년 'Semester'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Me & My Burt (2006 / 연진 솔로)', 'Show Me Love (2011)', 'Magic Moments (2014)' 등의 앨범을 발표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만들었다.


최근에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OST 'Dance With Me'를 작사, 작곡 및 가창했으며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의 싱글 앨범 ‘I Go’의 편곡을 맡는 등 15년이 넘는 기간동안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현재진행형 아티스트이다.

지난 8월 서울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헤드라이너로 참가했으며, 오는 14일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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