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분+9km’ 5-2 완승, 건재 과시한 ‘베테랑’ 부스케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6 23:08 / 조회 :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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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역시 세르히오 부스케츠(31)가 관리하는 바르셀로나의 플레이는 일품이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최고인 부스케츠가 복귀했다”며 레알 베티스전 활약에 주목했다. 바르셀로나는 26일(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 라리가 2라운드에서 5-2 완승을 거뒀다.

지난 17일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라리가 개막전에서 0-1 패배를 당한 충격을 만회했다. 빌바오전에서 결장했던 부스케츠가 주장 완장을 달고 복귀한 게 눈에 띄었다. 중원에서 깔끔한 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부스케츠는 펩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를 이끌던 시절 1군 데뷔 이후 537경기를 뛰며 어느덧 12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30대에 다다른 나이와 더불어 프랭키 데 용 등 신예들의 등장으로 인해 이전보다 적은 몫을 담당할 것으로 봤던 일각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모습이었다.

리오넬 메시의 부재와 별개로 완벽하게 미드필드를 장악하며 경기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부스케츠는 상대의 공격을 7번이나 커트했고, 그 중 2번은 바르셀로나의 골 장면으로 연결됐다.

부스케츠의 부재 속에 0-1 완봉승을 당했던 빌바오전과는 전혀 다른 경기 전개였다. 후반 중반 4-1까지 스코어가 벌어지자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일찌감치 부스케츠를 아르투로 비달로 바꿔줬다.

74분 동안 9km 활동량을 기록한 부스케츠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키플레어라는 점을 증명했다. 마르카는 “발베르데가 이제 부스케츠를 베테랑으로서 관리해줘야 할 필요성을 인식한 교체”라고 평하며 부스케츠 복귀의 의미를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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