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베일리' 캐서린 프레스콧 "헨리, 부족한 내 기타 실력에 도움줬다"

용산=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8.26 16:16 / 조회 :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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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 /사진=김휘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영화 '안녕 베일리'에서 호흡을 맞춘 헨리에게 기타 레슨을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안녕 베일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가수 헨리,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참석했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다.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작으로 미국 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게일 맨쿠소 감독이 연출했다.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새로운 미션 주인공인 씨제이 역은 캐서린 프레스콧이 맡았다. 헨리는 씨제이의 절친 트렌트로 분했다.

이날 캐서린 프레스콧은 "제가 평생 기타를 치고 노래를 한 적이 없다. 그래서 연습을 많이 했다. 레슨도 받았다. 그리고 제가 기타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그런데 제 기타 실력이 많이 부족했나보다. 헨리가 특별히 도움을 많이 줬다. 물론 노래는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녕 베일리'는 오는 9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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