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내의 맛' |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뒤를 밟다가 충격적인 상황을 목격한다.
2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측에 따르면 오는 27일 방송되는 61회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또 한 번의 갈등 위기에 봉착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함소원은 평소와는 다른 이상 행동들을 보이는 진화의 모습에 이상 기류를 느꼈다. 진화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어머니에게 딸 혜정을 맡긴 채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버렸고, 연락까지 두절 되는 등 함소원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결국 함소원은 진화 친구에게서 받은 주소를 들고 진화의 뒤를 밟기에 이르렀고, 그곳에서 벌어진 충격적 상황을 목격한 후 아연실색했다. 진화가 낯선 여자와 함께 있는 현장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 것.
진화는 환한 미소를 장착한 채 한국어를 술술 내뱉고, 근래 본 적 없던 해맑은 모습으로 함소원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진화가 만난 낯선 여인은 누구일지, 분노와 질투를 폭발시킨 함소원이 고심 끝 어떤 결단을 내렸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을 통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나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함진(함소원 진화) 부부가 또 한 번 위기에 맞닥뜨리게 된다"며 "도대체 함진 부부에게 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