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
'미운 우리 새끼'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연예인처럼 사는 김희철의 일상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서장훈은 김희철의 어머니에게 "김희철은 아주 어릴때부터 연예인이 될 운명인데, 김희철은 우리나라 연예인 중 가장 연예인처럼 산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연예인처럼 사는 김희철"이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희철의 실상은 밥을 시켜놓고 몇 시간 동안 게임을 했다. 이어 '인기가요'의 ITZY 컴백 무대를 챙겨봐야 한다고 해 어머니의 속을 긁었다.
이를 본 김희철의 엄마는 "이게 연예인처럼 사는 거냐"며 한숨을 쉬었다. 어머니는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네"라며 속상해 했다.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하루 일과는 집에서 중국 드라마 보기, 컴퓨터 게임하기, 잇지 컴백 무대 보기 세 가지였다.
게임을 하다 후다닥 텔레비전 앞으로 달려간 김희철은 잇지 컴백 무대가 끝난 것을 보고 다시 또 컴퓨터 앞으로 후다닥 뛰어와 게임에 빠졌다. 그렇게 게임 한 지 5시간이 경과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연예인처럼 사는 김희철의 일과는 이렇게 마무리됐다.